나의 이야기

바람의 딸 한비야의 글

2월 입주 꼬미 2012. 1. 31. 08:41

"나는 세상이 만들어놓은  한계와 틀안에서만  살 수가 없다

안전하고 먹이도 거저 주고 사람들이 가끔씩 쳐다보며 예쁘다고  하는 새장속의 삶

경계선이 분명한  지도 안에서 만 살고 싶지 않다

 

나는 새장 밖으로 ,지도 밖으로 나갈것이다.

두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다닐 거다

 

스스로 먹이을  구해야 하고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

그것은 자유를  얻기 위한 대가 이자 수업료다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

길들어지지 않는 자유를 위해서라면  "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저자   한비야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