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모음

[스크랩] 밤이 되면

2월 입주 꼬미 2009. 12. 18. 08:06

 

 

 

 

 

밤이 되면

 

詩: 해바라기 하미경

 

지치고 힘들었던

하루가 지나고

쉼의 시간이 온다

 

음악을 들으면서

시를 쓰면서

나는 감성을 깨운다

 

용서를 하고

화해를 하면서

이성을 잠재운다

 

생각을 접어두고

꿈을 꾸는

감사한 시간이다

출처 : 주님과 시의 품안에서 휴식을...
글쓴이 : 해바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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