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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순수함의 철학

2월 입주 꼬미 2009. 10. 18. 13:45

 

 

 

 

 

 

 

존재와 시간.
시간과 존재.
삶과 죽음.
살아 있다는 것은 시간을 의식하며 산다는 것이겠죠.
존재하는 것으로 인해 사유가 발생하면서부터...
내가 있습니다.
나로 인해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 되는 것이지요.

세월따라 변하는 사유체계는 순수함의 철학이 필요했을거고,
메울수 없는 번뇌로 인해 죽음의 철학이 필요했을거고,
죽음이 두려워 초월적 극복 대상의 철학이 필요했을거고,
전쟁과 기근을 극복하고자 사회가 요구되는 철학이 필요했을겁니다.

철학한다는 것은 문제의 해결방법을 위해 이론 정립을 위한 사유체계라 할때
문제 해결방법을 위해 행위하는 자야 말로 철학자라 할수 있을겁니다.
우리 주변에는 철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철학자는 별로 없습니다.
수많은 인생법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행위를 위한 실천은 드문 일이죠.

태초의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사유는 무엇이였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소설속에 나온 주인공들의 이상과 소망들을 살펴봅니다.
걸리버여행기, 선녀와 나무꾼, 견우와 직녀,
수박 겉핧기네....힘들다...내가 먼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모르것네.
그래서 배워야 해, 책도 많이 읽고, 부지런히 공부해야 하는데,

철학적 지식을 위해 배우고 싶지는 않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교육받고 경험에 의한 나만의
가치철학을 위해 배움이 필요할 것 같다.

 

(펌글)

 

 

 

 

 

 

 

 

 

 

 

 

 

 

 

 

 

 

                                  

 

 

 

 

 

 

출처 : † 에벤에셀 †
글쓴이 : 빛에스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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